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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맞아주기

손에 갑자기 수포가? 혹시 대상포진 증상??

by 매그넘00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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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손에 수포가 생기는 일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부탁드립니다. 무언가를 잡지도 않았는데, 물집이 날 일도 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톡 튀어나온 수포 혹은 물집이 생겼고 또 그곳에 닿으면 아프다면 더더욱 참고부탁드립니다.왜냐면 제가 그런 증상을 요즘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에수포

무언가를 잡지도 않았고 특별히 몸이 아프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런 수포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손을 데었나 싶었는데 톡 튀어나온 것이 물집 혹은 사마귀가 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닿으면 아픈 것입니다. 그래서 며칠 그냥 잊어버리고 없어지겠거니 하고 며칠이 지났는데 왠걸.. 옆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손에 난 수포.이것이 말로만 듣던 대상포진인것일까요?습진이 생겨서 손껍질이 벗겨지는 경우는 예전에 겪어봤어도 이렇게 갑자기 수포가 생긴 것은 처음이라서 그 원인이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예상할 수 있는 원인

알레르기 : 저는 비염은 있어도 딱히 다른 알레르기는 없어서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토피:아토피 증상은 전혀 없으니 이것도 아닙니다.

잦은 손 씻음 : 손을 씻는 휫수나 방법을 바꾼적이 전혀 없기에 이것도 패스

손발 다한증 : 다한증은 없습니다.

체내 면역력 저하 :요즘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그게 면역력을 낮출까?특별히 아픈곳도 없어서 고개가 갸웃해집니다.

스트레스:위의 면역력 저하와 마찬가지로 이어지는 원인이지만 특별히 큰 스트레스라...생각해보면 늘 스트레스가 있기는 했어도 이런적은 없어서 스트레스가 원인인지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달라진 것은 날이 풀리면서 다시 헬스를 시작했다는 것. 그것이 면역력에 무리를 주어서 이런 수포가 일어났다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그냥 없어지면 상관없는데 닿으면 아프고 옆으로 하나 둘 번져나가니 꽤나 신경이 쓰입니다.

 

개선방법

면역력 저하가 손에 수포를 일으킨 경우에는 충분한 숙면과 스트레스를 줄인다라는 원론적인 방법외에는 찾지 못했습니다. 무언가 약을 바른다던가 아니면 손으로 자꾸 그곳을 만지는 것은 환부를 더 크게 하는 위험이 있으니 금해야 한다더군요.

 

대상포진일수도?

대상포진이 걸려본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대상포진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찾아보니 대상포진은 통증이 시작되고 며칠 뒤부터 발진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그 통증이 매우 심하다고 합니다. 통증이 그렇게까지 심한 것은 아니고 만지면 아픈 정도이라서 아직은 안심입니다. 

 

또한 띠형태로 몸 한쪽에 나타나는 것이 대상포진이라고 하니 이럴경우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1~2주정도 꾸준히 진행해야 대상포진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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