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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맞아주기

청와대관람 예약방법부터 주차까지 이거 하나면 끝!

by 매그넘00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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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완연한 봄날이 되었습니다.코로나로 인한 마스크도 해제되고 이번 봄은 어느때보다 특별한게 사실입니다.이제는 날 좋은날 가족,부모님,연인과 함께 청와대관람하는 것은 어떨까요?그동안 너무나 사람이 많이 몰리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사람많은 곳 가기는 꺼려졌었는데 이제는 한번 가볼때도 되지 않았을까요?그런데 막상 가려고하니 관람예약은 어떻게 하는지,차를 가지고 갈수는 있는지,현장예약은 되는지 막막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어머니와 둘이서 청와대를 가보려고 했는데 현장예약에서부터 막혀서 그냥 주변 충무로 한옥마을을 가는데 그쳤거든요.그래서 오늘은 청와대관람 예약부터 주차까지 이 글 하나로 끝나게 포스팅했습니다.

 

청와대관람예약

예약필수? 필수!

먼저 청와대를 가려면 삘받아서 바로 갈수 있지는 않습니다. 경복궁은 그냥 오늘 당장 가보고 싶으면 가면 됩니다.하지만 청와대는?그렇지는 않습니다.먼저 예약을 해야합니다.예약방법은 '청와대관람예약'을 치고 예약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마감이 금방금방되었지만 확실히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하루전이라도 내일 갈수 있는 예약타임은 지금 보니 넉넉합니다.

 

다만 개인예약은 6명 이하,단체관람은 20~50인이하로 가능합니다.단체가 아니면 개인관람예약을 해야하는데 6명 이하니 1가족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 또 무슨 가입하고 로그인해야되는거 아냐?"라고 하실 수 있지만 따로 회원가입,로그인인은 필요없습니다.다만 핸드폰으로 본인인증만 하면 청와대관람예약은 가능합니다.

 

저번주에 어머니와 둘이서 갑자기 청와대가 떠올라서 가보려고 했습니다. 현장예약도 가능할 것 같아서 일단 갔지만 결론적으로는 못갔습니다.현장신청은 만65세이상 어르신 혹은 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외국인만 가능합니다.어머니는 가능하지만 제가 안되었기에 못갔습니다. 다만 현장예약도 상시로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오전9시,오후1시30분 이렇게 두타임을 각 500명 한정으로 정문 종합안내소에서 당일관람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차 가지고 가도 될까요?

일단 청와대 내에 관람객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그렇다면 다리가 불편하셔서 걷기 힘드신 우리 외할머니를 모시고는 못가는 것일까요?그렇지 않습니다. '경복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 주차장말고는 '국립현대미술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경복궁주차장이 그나마 청와대까지는 가까운 편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주차장이 문제가 아니라 경복궁,광화문 근처에는 집회가 많아서 되도록이면(이라고 쓰고 필수라고 읽는다)차는 안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하철역으로는 어떻게 가나요?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청와대 정문까지는 약 1킬로정도 걸어서 가시면 됩니다.주차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모신 것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지하철이 제일 속편하고 빠릅니다.차를 가지고 가실것이라면 평일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은 청와대쪽으로는 아예 진입을 안하시는것이 속편합니다.

 

입장마감 시간은?

입장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예약한 시간을 놓치면 못가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도착하면 도착한 순서대로 입장이 가능하기때문에 예약시간까지 대기를 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확실히 가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모든 초반에 몰리는 우리나라 국민 특성상 청와대 개방 당시에는 예약하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점점 경복궁처럼 편해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다만 예약은 필수라 하루전이라도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한 점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무작정 어머니와 청와대를 찾아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그래서 조만간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저와 같은 일이 없게 청와대가실 분들은 꼭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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