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청약!
요즘은 20대때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스터디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만해도 부동산은 '부모님'들의 어려운 얘기였죠.등기,전입 등등 듣기만해도 어려웠고 부동산용어가 낯설어서 다가가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별종(?)들은 젊은 20대때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은 좋은 집 몇채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부동산 공부는 젊었을때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투자금이 크기때문에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스터디도 하면서 서로서로 정보공유를 하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은 서로 잘 모르기때문에 큰 효율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청약'은 다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동산투자방법입니다. 정확히는 청약이 당첨되어야 하기때문에 부동산'접근'방법이라고 하는 것이 옳은말일 것입니다.
오늘은 다들하고 있는것 같은(?) 아파트 청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알면 쉽지만 모르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청약! 무조건 지금부터 준비하고 알아두는 것이 이익입니다.
청약통장부터 준비할 것.
청약은 자격이 필요합니다. 최소자격으로는 '청약통장'이라는 것을 만들어야합니다.청약은 청약통장을 만든 년수로 가점을 주기때문에 무조건 일찍 만들어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미만은 1점,6개월 이상은 2점,이런식으로 가점이 주어집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거래은행에 방문하셔서 "청약통장 만들어주세요"하면 금방 만들어줄 것입니다. 청약통장은 적금개념이 아니라 입금형식입니다. 출금은 따로 안되지만 300만원정도 넣어주면 계속해서 청약을 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이 주어집니다.
가점요건을 챙길 것.
매번 청약에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사람이 몰리지만 매번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추첨제라서 로또같은 당첨확률을 재봐야하는 것도 이유이긴 하지만 문제는 가점에서 순위가 낮아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점요건은 예를 들면 '무주택자','얼마나 해당지역에서 오래 살았는지','부양가족이 몇명인지' 정도가 공통이더라구요.
1주택자의 경우는 주택처분서약서라는 것도 써야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이는 올해부터 폐지된다고 합니다.청약통장 가입일은 늘 가점에 해당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지역에 오래 살수록 (5년이상),부양하고 있는 세대원 수가 많을수록 청약에서 유리합니다. 가점이 높아야만 청약에 당첨될 확률이 있습니다. 가점없이 최소자격으로도 청약을 신청할 수는 있으나 당첨될 확률은 희박합니다. 저는 한번도 당첨된 적이 없습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예전에 청약현장에서 진짜 한 3~4시간을 줄서면서 신청했던 적이 있습니다.경기도 일산지역이였는데요.지금 생각해도 무슨일로 그렇게 줄을 서면서 신청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그렇게 줄을 서면서 청약이 되면야 보람이라도 있었겠지만 그렇지도 않아서 참 현타가 오곤 했습니다.
지금은 청약신청은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아파트투유 홈페이지. 지금은 '청약홈'으로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전국의 청약정보와 청약신청도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공인인증서만 준비하면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청약하기 원하는 평수와 형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합니다.(99/a형 등등)잘못하면 전혀 원하지 않는 평수에 청약을 신청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정이 가능하나 수정기간이 지나면 안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하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아파트값이 엄청나게 폭락하면서 미분양되는 아파트들도 많고, 그것을 팔려고 홍보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폭락이 아니라 정상화가 되고 있는 것이죠. 이상폭등이 비정상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매매는 물론 전세도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계속 떨어지는 추세이기때문에 좀 더 기다렸다가 움직이자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렇습니다.
마치 로또당첨과도 같은 아파트 청약. 저도 꾸준히 넣어보고는 있습니다만 한번도 되본적은 없습니다.그동안 신청을 잘못 한 것도 있었고, 가점이 너무 낮아서 아예 기대도 안하고 클릭만해서 신청한 경우도 있었습니다.올해는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합니다. 청약은 무조건 젊을때부터 미리 준비하고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사실!
'먼저 맞아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고 크롤러 오류가 있으며, 이 때문에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놀라지마시고 이대로 해보세요! (0) | 2023.03.18 |
---|---|
챗GPT 처음 사용해본 후기와 사용방법 (0) | 2023.03.17 |
공무원경쟁률 하락! 지금 공무원준비해도 될까? (0) | 2023.03.16 |
PC IP 확인방법, 내부아이피와 외부아이피가 다르다고?? (2) | 2023.03.14 |
특례보금자리론 지금 갈아타는 것이 이익일까? (0) | 2023.03.11 |
댓글